‘엘레강스스포츠’ 효율관리 돌입

확장지양·체질개선

2010-06-03     김현준

피오엠(대표 정해준)의 ‘엘레강스스포츠’가 하반기 유통 시스템 정비 및 효율강화에 돌입한다.
‘엘레강스스포츠’는 현재까지 200여개 가까운 유통망을 확보한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확장보다 유통정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체계적인 유통 정비를 통한 체질 개선과 함께 효율 중심의 브랜드 전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엘레강스스포츠’는 올 한해 유통계획을 250여개에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상반기에도 꾸준한 유통확대를 단행해 왔다. 그러나 현재 유통망은 일정부분 확보된 만큼 당분간은 유통정비를 통한 효율 위주로 외형과 내실을 함께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볼륨브랜드 관리 경험이 풍부한 ‘올포유’ 출신의 김한흠 전무가 합류해 그간 단행해온 공격적인 유통전략에서 벗어날 관리 측면의 강화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