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大, 파이버시스템 공학부 출범

2010-06-03     한국섬유신문
단국대학교 고분자시스템 공학부가 섬유 신소재 개발 분야의 학과를 확대 개편한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내년 학기부터 현재의 고분자 시스템 공학부(섬유집합체고정)를 ‘파이버 시스템 공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과 정원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이버 시스템 공학부에서는 텍스타일 전 분야에 걸쳐 의류 및 산업용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신소재 부분을 산학협동시스템을 접목해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인력 육성에 적극 나서 졸업 후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파이버 시스템 공학부는 이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교수확충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