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금용기계

대구시 선정

2010-06-03     김영관

올해 스타기업

(주)보광(대표 윤원보), 금용기계(주)(대표 이무철)가 대구시 올해의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5월29일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스타기업 22개사를 확정, 발표했다. 시는 스타기업 공모에 참여한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성장성 등을 평가, 최종 선정했다.
보광은 스포츠웨어, 아웃도어용 나이론 직물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 기업으로 손꼽힌다. 또 금용기계는 환편기와 선박용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로써 대구시 스타기업명단에 오른 섬유관련 기업은 혜공, 보라인터내셔널, 동진상사, 원창무역, 서광무역, 미광다이텍, 신풍섬유 등 총 9개사로 늘어났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시 정책 자금 저리 융자혜택, 산업단지 부지 신청시 가점부여, 세무조사 유예, 해외마케팅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