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스파스’ ‘OTB’ 확산 도모
복종별 서브라이센스 모집
2010-06-03 한국섬유신문
상선인터내셔날
‘트레스파스’ ‘OTB’등 해외상표의 국내 비즈니스를 전담하고 있는 상선인터내셔날(대표 이민열)이 본격적인 브랜드 확산에 돌입한다.
상선인터내셔날은 영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트레스파스’가 CJ오쇼핑과의 전략적 제휴로 전국적인 이미지제고에 성공했다는 판단아래 전 품목으로의 확산을 도모한다. 따라서 아웃도어를 제외한 전 품목에 걸쳐 서브 라이센스계약을 할 전문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트레스파스’는 1984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탄생한 전문 스포츠, 아웃도어및 레저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현재 유럽전역에 안착해 있다. 현재 62개국으로 브랜드와 제품이 수출돼 있다. 한국에서는 상선인터내셔날이 도입해 현재 트레스파스코리아(대표 이걸재)가 CJ오쇼핑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를 진행, 1분당 효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가을부터는 대구와 서울에 각각 플래그샵을 오픈하고 대리점 확산을 시도한다.
이러한 가운데 스포츠 슈즈와 용품을 비롯 미진출 분야의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진행할 방침. 또한 미국의 영캐주얼 ‘OTB’를 전개할 전문업체를 찾고 있다.
‘OTB’는 영캐주얼과 진즈웨어 부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영층들의 청바지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열 대표는 “최근 업체들은 해외보다는 국내에 잘 알려진 브랜드를 찾으려는 성향이 강한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데 초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