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플랫슈즈 ‘스퍼’ 일본 진출

대기업 품질테스트 통과

2010-06-03     한국섬유신문

역량키워 美 공략 계획

에스팀아이앤씨(대표이사 송진호) ‘스퍼’가 국내의 성공적 런칭을 토대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5월 일본 대형 유통업체 DHC Coporation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해 해외시장 유통전개를 시작했다.


‘스퍼’는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세계적 업체에 제품과 디자인력을 검증받은 것. 단순한 저가형 슈즈가 아닌 감각적 플랫슈즈 브랜드로 나아간다. 이와 함께 메이저급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유통루트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주력한다. 또 브랜드 네임밸류를 높여 미국 진출까지 시장을 키워가겠다는 전략이다.
홍익표 이사는 “본 계약을 통해 국내업체의 브랜드 역량을 높였다”며 “플랫슈즈의 새로운 시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을 앞세워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제품개발에 들어간 ‘스퍼’는 색다른 개념의 크로스오버 슈즈를 제안할 방침이다. 플랫의 단일 아이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증가로 올해 목표 매출 100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