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팻’ 국내 런칭

직영점·온라인샵 전개

2010-06-10     한국섬유신문
궁인터내셔널(대표 박은정)이 수입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이비 팻(Baby Phat)’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3일 압구정에 매장을 오픈한 ‘베이비 팻’은 20대 중반의 전문 직장인을 메인 타겟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전개되는 ‘베이비 팻’은 뉴욕·캘리포니아·플로리다 등 미국 내 43개 주 약 3000여 개 리테일 샵을 보유하고 있다. 2001년부터 뉴욕 패션 컬렉션에 매년 2회씩 참가하며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와 서인영·박정아를 국내 모델로 선정하며 글래머러스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류를 비롯한 신발, 가방, 액세서리, 모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전개로 상품력을 강화, 직영 1호점과 온라인샵을 시작으로 하반기 백화점 진출을 목표한다. 또 대형스타를 이용한 마케팅활동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