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좋다
태창사업부 ‘몸’
2010-06-10 강재진 기자
이랜드
이랜드(대표 박성경) 태창사업부가 전개하는 ‘몸’이 감각적인 컬러감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몸’은 할인점 중심의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매장 내 단독 집기를 구성해 브랜드 노출을 차별화 했다는 분석이다. 유통망은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63개점에 입점해 매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메가마트의 경우 순위권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 돼 있으며 이달 내 2개점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태창사업부는 ‘몸’, ‘오엑스(OX)’, ‘쁘띠랭’, ‘바비’, ‘엔엑스21(NX21)’ 등의 브랜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마트 쪽으로 전개해오던 브랜드에 비해 남성이너웨어라는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비비드한 컬러감을 입혀 젊은 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할인점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매출이 잘 나와 가을부터는 이지웨어도 입점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