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 볼륨화

엠엘키즈

2010-06-15     한국섬유신문

엠엘키즈(대표 이희) ‘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가 하반기 공격적 볼륨확대에 나선다.
현재까지 할인점 30개 유통망을 진행 중이지만 올해 말까지 130개 매장, 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홈플러스가 홈에버를 인수한 뒤 유통망 확장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아동복 핵심 상권 위주로 효율성을 고려한 가두점 전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불경기지만 전년대비 30%대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하반기 환율인상으로 정상 판매가격이 올랐으나 다른 주니어라인보다 합리적 가격대를 제안한 것과 제품 브랜드 컨셉을 베이직하게 정리한 점 등이 매출 신장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성장세를 몰아 내년에는 조직 재정비 등 직원 충원도 계획 한다고 말했다.
‘미치코런던키즈&주니어’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브리티시를 주 컨셉으로 5세부터 17세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올 F/W에는 트렌드를 살린 별 로고나 패턴나염 제품들을 활용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