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전시마케팅’ 강화
“활발한 마케팅으로 경기침체 골 넘는다”
2010-06-17 전상열 기자
▲ 웅진케미칼이 전시마케팅으로 경기침체 극복에 나서고 있다(사진은 ‘디스플레이 타이완’ 전시전 부스) | ||
우선 소재사업부의 경우 최근 대만 광학소재 및 반도체 전문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타이완(Display Taiwan)’에 참가, LCD용 확산판 ‘루미셀(LUMICEL)’과 프리즘시트 ‘루미즘(LUMISM)’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 미국의 대규모 수처리 전시회 ‘애뉴얼 컨퍼런스 앤 엑스포지션(Annual Conference & Exposition)’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수처리 전시회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워터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Water Week)’에 참가, 역삼투 분리막 제품 및 마이크로 필터 제품의 해외시장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Fiber 사업부는 9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인테리어 직물 전시회 ‘디코짓(Decosit)’에 참가, 친환경섬유 ‘에코웨이(ECOWAY)’와 인테리어용 난연섬유 ‘에스프론(ESFRON)’마케팅에 나선다.
TEXTILE사업부도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직물 전시회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 Vision)’과 미국의 유명한 아웃도어·소재전시회 ‘엔·더블유 쇼(N·W SHOW)’에 참가, 형상기억직물 ‘네오맥스(NEOMAX)’와 양방향 신축성 직물 ‘후레쉬(FRESH)’등을 선보인다.
웅진케미칼(주) 관계자는 “수출판로 개척이 회사의 이익 창출과 직결된다”며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웅진케미칼(주)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