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핵심역량 확대

한상태氏 사장선임 ‘전략 개발’ 집중

2010-06-22     한국섬유신문

아울렛 점장·부사장에 강동남氏 임명

▲ 한상태 부사장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핵심사업 확대역량이 배가될 전망이다.
▲ 강동남 부사장

마리오 아울렛 한상태 부사장<사진 左>이 지난 8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사장은 신세계, 갤러리아 백화점 등을 거쳐 2001년 개점과 함께 마리오 아울렛을 총괄 지휘해 왔으며 2005년 상무, 2007년 부사장에 이어 최근 사장으로 승진한 것.
한 사장은 향후 유통사업부문 신규 출점 등 사업다각화와 전략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통사업부문 점장에는 강동남 부사장<사진 右>이 선임됐다. 강 부사장은 롯데백화점 판촉팀장, 롯데백화점 일산점, 강남점, 국내백화점 해외 진출 1호인 러시아 모스크바점장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C&유통 대표이사직을 역임했다.


강 부사장은 “2001년 개점으로 대한민국 아울렛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대표 아울렛 마리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차별화된 MD로 점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 부사장은 롯데백화점 점장시절 매출 혁신을 이끈 점포들의 실전 영업·마케팅 사례를 담은 유통·마케팅 지침서 ‘일등이 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마케팅 이야기 넷(2008)’을 발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