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환편직물’ 생산한다”

둔포공장에 설비셋팅

2010-06-22     전상열 기자

6월말 본격가동 돌입

국내최대 경편직물 생산업체인 (주)부천(대표 이시원)이 화섬 환편직물 생산에 나선다. 부천은 이를 위해 6월 초부터 충남 아산 둔포공장에 설비설치에 들어가 이달 말경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부천이 생산하는 화섬 환편직물은 스판덱스·나일론· 폴리에스터·레이욘·아세테이트· 스판 얀 등 다양한 원사를 믹싱한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알려졌다. 주력 생산제품은 싱글저지· 테리 앤 벨로아·플리스를 비롯 더블 니트·인터록·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