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코런던학생복’ 공포·감동 문화마케팅

26일 품평회 개최 ‘향균방취’ 라벨 개발

2010-06-22     이충희

미치코런던학생복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한다.
제이에스유(대표 박준흠)의 ‘미치코런던학생복’은 ‘청소년 문화 지킴이’란 테마를 통해 지난해부터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을 마케팅요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치코런던학생복’은 인천남구 학산 소극장에서 6월12~28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창작 뮤지컬 ‘대한건아(대한민국 건방진 아이들)’의 메인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는 미래 변화된 교육상의 단면을 꼬집으며 청소년에게 바른길을 제안한다는 창작 뮤지컬로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등 대도시를 돌며 1년간 전국 공연을 펼친다.


올 8월5일 방송예정인 MBC 납량특징 ‘혼’에 100여벌의 교복을 별도 제작해 협찬하고 12월 개봉예정인 ‘용서는 없다’에도 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 품평회를 개최해 09/10 FW 원가절감형 교복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 제품에 아이디어를 얻은 ‘향균방취’ 라벨 개발로 기능성을 더한 것이 특징.
김은화 디자인 실장은 “‘향균방취’ 라벨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내는 기능을 할 것”이라며 “문화마케팅은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