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새 사장

소홍석 씨 발탁

2010-06-25     전상열 기자

티케이케미칼(前 동국무역) 신임사장에 우리은행 출신 전문 경영인 소홍석(55·사진)씨가 선임됐다. 티케이케미칼은 23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지난 5월 티케이케미칼 경영고문으로 영입한 소홍석씨를 사장으로 발탁했다.


소홍석 신임사장은 우리은행을 비롯 금융권에서만 30여 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소 사장은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IPO를 앞둔 티케이케미칼의 성공적인 상장과, 장기적으로는 전신인 동국무역의 영광을 재현해 글로벌 화학 섬유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