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엘, 美 ‘스마트 실버’ 독점공급

친환경 섬유소재 선진국 ‘스포츠·아웃도어’에 인기

2010-06-24     한국섬유신문

제이투엘(대표 이우복)은 신소재 도입을 확대하면서 최근 ‘스마트 실버’도 소개했다.
미국 나노호라이즌사의 친환경 소재인 ‘스마트 실버(Smart Silver)’는 친환경 소재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최근 나노호라이즌스사와 ‘스마트 실버’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특히 이회사는 펜실버니아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이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나노호라이즌스사가 지난 2002년 개발한 ‘스마트 실버’는 영구적이고 효율적인 비용, 친환경적이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고도의 나노 크기 은 첨가물로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소재다. 특히 미국 환경보호국의 EPA, 유럽섬유환경라벨인 Oeko-Tex를 받을 정도로 에코 트렌드에 부합한 최적의 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100%에 가까운 항균방취는 물론 50회 세탁이 가능한 기능을 유지한다. ‘푸마’, ‘팀버랜드’, ‘WIGWAM’, ‘울리치’, ‘브룩스 브라더스’ 등 선진국의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제이투엘은 ‘스마트 실버’를 섬유용, 산업용, 헬스케어용으로 세분화해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 섬유 부문은 코튼 프로, 폴리에스터 프로, 울 프로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스포츠웨어, 언더웨어, 양말, 마운티어링 용도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