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그렌’ 유통망 볼륨화

멀티샵 전개…전략 차별화

2010-07-06     한국섬유신문

헤드그렌코리아(대표 강근석) ‘헤드그렌’이 유통망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5월 국내 전개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
‘헤드그렌’은 효율상 백화점 입점이 어려운 점을 착안, 지난 2년간 온라인과 마케팅에 주력해 멀티샵 유통망을 구축하며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을 비롯 ‘지오지아’, ‘올젠’의 샵인샵 형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캐주얼 백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더 백(The Bag)’이라는 가방 전문 멀티샵 전개를 시작, ‘헤드그렌’은 40%의 구성비를 차지하며 ‘F/X 크레이션’ ‘람보르기니’ ‘토스칼라’ 등 다양한 수입 브랜드와 함께 입점해 있다.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천안 야우리, 목동 행복한 세상, 대백 프라자 등 차별화된 유통망 전개를 펼치며, 오는 8월 분당 삼성플라자, 수원 애경백화점, W몰 오픈을 앞두고 있다. 향후 ‘라비앤코’ 입점을 비롯 연내 1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