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테마파크 도심 속 탄생

캐릭터·먹거리 강조…체험공간 업그레이드

2010-07-06     김효진

쌈지(대표 천호균) ‘쌈지’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주 헤이리를 비롯 서울 도심공원 테마파크를 추진, 아트 마케팅 선두주자로서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7일 캐릭터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를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오픈, 놀이·교육 프로그램 및 어린 농부의 먹거리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캐릭터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딸기·똥치미·수박·똘밤 등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놀이체험시설, 현대 미술작가를 통한 창의력 향상의 쌈지아트스쿨, 친환경·유기농 재료와 최소 조리메뉴를 강조한 유기농 레스토랑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획팀 관계자는 “올림픽공원 ‘딸기가 좋아’는 모든 노하우를 집결시킨 곳으로, 창의력 높이는 체험 교육 및 친환경 먹거리 등 최고의 놀이 프로그램이 가득한 곳”이라며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파주 헤이리를 비롯해 업그레이드 된 놀이시설 및 상상력을 키워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효진 기자 rlahj@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