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드코리아, ‘유로플러스 라이트’ 출시
2010-07-08 최가영
비실드코리아(대표 안은진)가 피트니스웨어 라인 ‘유로플러스 라이트’를 선보인다. 비실드코리아는 요가·헬스·재즈댄스·필라테스 등 다양한 자세와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에 적합한 피트니스 전용 기능성 라인으로, 여성용 상의 3종과 하의 4종을 우선 출시했다. ‘유로플러스 라이트’는 일반 원단보다 50% 이상 얇고 가벼운 초경량 이태리 직수입 원단 ‘유로플러스’를 사용했으며, 25% 이상의 라이크라 섬유를 함유해 장기간 착용과 잦은 세탁에도 신축성 및 원형 보존성이 탁월하다. 또 특수 편직된 다공성 벌집 모양의 직물구조가 땀의 흡수 및 발산에 용이하다.
특히 힙과 허벅지 부분이 피트 돼 무릎 아래부터 살짝 벌어지는 벨 바틈 라인의 하의는 하체를 길고 날씬해 보이게 한다. 라임과 옅은 핑크 베이지 등의 파스텔 톤 색상으로 화사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비실드코리아 김종일 상품개발실장은 “탄성이 뛰어난 최고급 기능성 원단과 몸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를 줄인 절제된 디테일, 이색적 색감과 슬림한 실루엣의 쉬크한 스타일이 ‘유로플러스 라이트’의 3대 특징”이라며 “젊은 직장인을 메인 타겟으로 여성용 팬츠 스커트와 아우터, 남성용 상의 등 다양한 피트니스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가영 기자 cedar@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