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섬유패션 발전’기여한‘소울메이트’

2010-07-20     한국섬유신문

부산광역시장 허남식
21C 이끌 고부가 산업
뜻 모아 재 도약 하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유·패션 전문지인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항상 섬유·의류인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산업발전에 열정과 땀방울을 쏟아온 덕분에 오늘날 업계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섬유신문 가족 여러분의 그간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들어 섬유패션산업이 타 산업에 비해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섬유패션산업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선진국형 문화창조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입니다. 유통문화관광을 비롯한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산시는 섬유패션산업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부산국제섬유패션전’과 같은 대규모 국제전시회를 개최해 섬유패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고 신진 디자이너 발굴육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이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특히, 매년 한국섬유신문 부산지사가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부산국제 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은 지역 패션 산업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이 우리나라와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성장을 위한 전문 정보지로서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독자들의 사랑 속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동의대학교 한(韓)패션사업단 문광희 단장
‘한국전통美 세계화’ 함께 매진해 주길

한국섬유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섬유신문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의 섬유 패션시장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의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어 왔습니다.
지난해부터 불어 닥친 경기침체로 기업이나 정부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패션산업도 어려움이 적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패션산업은 오히려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혁신의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섬유패션업계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저희 한(韓)패션사업단은 지식경제부, 부산광역시, 동의대학교와 부산지역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한국의 전통 이미지를 현대의 의류·인테리어·산업용 섬유제품에 접목시켜 이를 산업화, 세계화 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마케팅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재 뉴욕, 밀라노 등에 KOTRA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20일에는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에서 약 150명의 바이어를 초정하여 한패션 제품수출을 위한 상담 및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섬유 패션인들의 사랑 받는 언론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직원과 기자들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백성기 이사장
‘전문화·차별화’ 정보제공 감사

국내외 다양한 섬유패션 소식을 전하며 미래 섬유산업의 진로와 대안을 제시하는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섬유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섬유신문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과 무수히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의 정확한 정보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최신 산업동향에 대한 명확한 분석보도와 함께 선진기업 성공사례들을 심층 취재 보도해 왔습니다. 또 업계가 다가올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전문화·차별화된 지식정보 제공을 통해 우리 섬유산업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산지역 섬유패션업계 소식과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담아내는 실질적인 현장취재와 홍보활동으로 부산의 섬유패션 인프라를 복원하고, 업계 상호간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부산이 ‘Fashion City’로 성장 도약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 업계를 대표하여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한-EU FTA를 계기로 패션칼라산업이 미래형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부산패션센터(bfc.busan.kr) 포털사이트를 개설해 업계 간 열린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 섬유 패션 업계 간 강력한 스트림 구성과 전략적 제휴가 필요합니다.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최근수 이사장
위기 탈출 길라잡이 역할 기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경제상황은 섬유패션업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최근 한-EU FTA타결은 섬유업계에는 밝은 햇살을 비추게 되었으나 의류업계는 유명브랜드들과 경쟁을 치러야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정보 분석과 업계의 위기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은 IMF때에도 그러했듯이 위기 속에서 탈출 가능한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정확한 시장분석으로 국내 유통 및 섬유, 패션업계에 유익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부산에 소재한 패션관련 조합의 이사장으로서 부산의류관련 산업의 부흥이 부산경제 및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에서도 이런 의지의 표현이 지면을 통해 널리 퍼져 기쁜 소식으로 메아리쳐 올 수 있도록 많은 지면을 할애해 주십사 하는 바람을 보탭니다. 아울러 부산패션조합원들의 단결을 통해 부산이 패션중심지로써 발돋움 해 나가는데 본 조합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섬유패션 관련의 유익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매체로써 섬유패션업계의 큰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이라 믿으며 다시 한 번 한국섬유신문의 28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최순환 회장
‘정론·직필’ 의지 경외심 표현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체계화 및 섬유,패션 관련종사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완수하고 있는 한국섬유신문 임직원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패션인들의 정보의 장인 한국섬유신문은 패션인 주체와 외부 패션계의 객체간의 각종 정황과 패션관계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시해주셨습니다. 업체 동향과 매년 브랜드 대상을 통해서 업계의 사기를 높이고 알리는 소통의 장이 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 시대입니다. 다양한 매체와 정보 속에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시국에 알토란같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패션계의 지식정보시스템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도 패션기업을 운영하며 또한 부산 전 섬유패션인의 구심체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섬유신문의 역사가 곧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역사와 공생하여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업계와의 유기적인 체제로 업계 발전 및 올바른 패션문화 창달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김시중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 배양 및 업계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위해 더욱더 분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