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천만弗 수출기회 잡았다

경기도 제2청 텍스월드USA 참가
경기지역 10여 섬유업체 상담결과

경기지역 10여 섬유 업체가 2009 추계 텍스월드USA에서 5020만 달러어치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 상담액 가운데 4952만 달러어치는 앞으로 1년간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제 2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9 추계 텍스월드USA에서 “경기지역 10여 업체가 지속적인 참가와 함께 디자인 기술력 우위가 맞물려 중국,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업체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상담액 대부분이 앞으로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 밖의 성과를 밝혔다. 경기도 제 2청은 당초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목표로 삼았다.
한편 2009 추계 텍스월드USA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30여 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전상열 기자 syjeon@ayzau.com

사진:2009 텍스월드 USA에 마련된 경기관에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