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 고효율 1위 노린다
최고 ‘이익·수익’ 경쟁력구축
2010-09-03 한국섬유신문
형지패션그룹 (주)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샤트렌’이 가두점 1위 석권을 목표로 올 추동 공격 마케팅에 나선다.
2006년 런칭해 당해 연도에 130개 대리점을 확보하고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기염을 토한 ‘샤트렌’은 올해 180개점 1300억 원을 목표로 불황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향후 200개점 이상은 지양하며 효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서 대리점주들에게 확고한 인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현재 매장당 공급금액을 11억5000만 원 기준으로 연평균 6억5000만 원의 효율을 내고 있으며 프렌치테이스트의 고급 이미지에 다양한 상품군과 사이즈로 판매 활성화를 실현해 가고 있다.
올 추동부터 가두점에서 최고의 이익과 효율을 내는 브랜드로 점주와 본사가 상호 윈윈하는 기반을 재구축하는데 마케팅 포인트를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TV, 버스 랩핑, 환승역, 옥탑 등 모든 홍보수단을 동원하고 팬사인회를 통해 밀착 마케팅을 펼친다. 무엇보다 ‘샤트렌’의 강점인 ‘브랜드데이’를 적극 활용해 전 직원이 매장에 파견돼 니즈를 파악하고 상품 구성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고 점주와 고객과 밀착’하는 영업을 실천한다는 각오다.
올 추동에 더욱 패셔너블한 패션아이템을 다각화한 ‘샤트렌’은 상의는 (구)88사이즈까지, 하의는 32인치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에게 선택의 메리트도 부여한다.
배경일 본부장은 “월별 주력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스팟 생산, 다양한 가격대와 사이즈의 구성으로 효율을 배가시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