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터넷 배송 기다리세요?

아이스타일24 당일배송 서비스 15개 도시 확대

2010-09-07     최가영

인터넷으로 산 물건의 배송상태를 시시각각 확인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서비스가 확대된다.
‘아이스타일24’의 획기적인 당일배송 서비스가 시행 한 달 여 만에 서울 및 성남, 고양, 광명, 인천 등 수도권 15개 주요도시로 확대 시행된다.
당일배송은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 결제를 완료하면 당일 오후 7시까지 상품이 배달되는 초특급 배송 서비스로, 토요일도 가능하다.
‘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서비스 실시 이후 전월대비 전체 매출이 27%, 온라인몰의 사각시간대인 새벽 0시~오전 10시 사이도 84%로 급상승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2006년 오픈 당시부터 대단위 체제 물류 센터 구축, 재고관리를 위한 전 제품 바코드 부착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사물류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50%대에 이르며, 하루 1만 건 이상의 주문처리가 가능하다.
/최가영 기자 cedar@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