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브랜드 연속 런칭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전개
2010-09-04 이영희 기자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오는 9월 패셔너블 니트웨어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PRI-NGLE OF SCOTLAND)’를 갤러리아백화점 EAST 2층에 오픈한다.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는 영국 및 유럽, 미국에서 새롭게 구축된 컬렉션 이미지를 바탕으로 일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제일모직에 의해 한국에 소개되며 기존과는 다른 의미의 ‘뉴 프링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올 추동 여성 컬렉션 라인은 런던 특유의 스트리트 문화가 반영되어 모던, 스타일리시 하면서 섬세한 감성을 표방한 세컨드 라인 ‘1815(런칭연도)’와의 복합구성으로 선보일 예정.
이번 추동 컬렉션은 티슈처럼 얇은 캐시미어가 레이어된 아이템부터 자카드 무늬, 보이프렌드 스웨터, 팍스 퍼가 트리밍된 고급스런 케이블 핸드 니트 등이 단연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는 이번 가을 런던에서 새롭게 컬렉션을 진행하고 2010 S/S에 시작될 뉴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 틸다 스윈튼과 아트 포토그래퍼 라이언 맥긴리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제시할 계획.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195번째 설립해를 기념해 칵테일 이벤트와 VIP디너를 개최한다. 또 컬렉션에 앞서 라이언 맥긴리의 개인전시 오픈 겸 2010 S/S 캠페인 및 아트 영상의 프리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