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해 ‘속옷’ 화제
입기만 해도 사이즈 줄어
2010-09-04 최가영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로 고민 중인 여성들에게 영국으로부터 희소식이 날아왔다.
최근 영국에는 입고 있기만 해도 엉덩이에 쌓인 지방을 분해해주는 란제리가 등장해 화제다.
란제리 전문 업체 스칼라(SCALA)가 선보인 ‘Bio-Fir 안티 셀룰라이트’ 제품은 섬유가 적외선을 방출해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영국 대형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가 전문 기관에 의뢰한 결과, 한 달간 착용한 여성의 약 82%가 힙, 허벅지, 복부 지방이 약 3~7cm 가량 줄었음을 확인했다.
국내에서 이 제품을 구매대행 판매하고 있는 ‘아이보그넷’에도 제품 구매자들의 효과 확인 후기가 빗발치고 있다.
/최가영 기자 cedar@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