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경대표 회사설립, 의류사업 추진
도곡동 (주)여미지…내년 봄 시장공략
2010-09-07 이영희 기자
대리점 유통개설의 ‘마이더스 손’으로 알려진 곽희경(前피오엠 부사장)씨가 최근 의류전문업체 (주)여미지(대표 곽희경·사진)를 설립하고 사업준비에 한창이다.
‘여성크로커다일’ ‘샤트렌’ ‘엘레강스스포츠’ 등의 총괄 사령관직을 맡아 전국적으로 성공적 가두점개설을 해 온 경력을 인정받고 있는 곽희경 여미지대표는 내년 S/S부터 신규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강남구 도곡동에 사무실을 마련, 회사를 설립하고 조직구성을 끝냈으며 제품기획등 제반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희경대표는 최근 인지도있는 모 브랜드를 사들여 리뉴얼 중이며 내달 중순경 완성예정이다. 컨셉은 여성비중이 강한 골프&스포츠캐주얼 웨어로 베테랑급 디자인실장과 MD로 구성된 디자인실에서 현재 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미지의 곽희경대표는 올 연말전에 예비 대리점주들을 초청한 브랜드 프레젠테이션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