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 하반기 유통볼륨화

에스팀아이앤씨

2010-09-07     한국섬유신문

에스팀아이앤씨(대표 송진호) ‘스퍼’가 고객니즈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력을 필두로 올 하반기 유통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퍼’는 지방 대리점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하반기 공략에 나서는 것.
올 3월 런칭한 이후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퍼’는 삼청점을 비롯한 평균 매장별 높은 효율을 나타내며 하반기 3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청·강남·전주·신사점을 바탕으로 지난 26일부터 다음 주까지 안양·울산·대구·포항·경주 등 11개 매장을 오픈, 로드샵 위주의 대리점을 통해 지방쪽 유통망을 확보한다.
또한 디자이너 슈즈의 노하우를 살린 감성과 100% 국내제작을 통한 제품 퀄리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한다.
젊은 층을 공략한 시즌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 개발로 한발 앞선 트렌드를 제안해 ‘스퍼’만의 색깔을 나타낼 계획이다.
홍익표 이사는 “개별 매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함으로서 플랫의 단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라며 “9월말 일본 매장 오픈과 오는 10~11월 중국 진출을 비롯해 국내 35개(백화점2 대리점30 직영점3) 유통망에서 13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