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의식 고취 ‘한마음’
신원, 09 워크샵 큰 호응
2010-09-07 최가영
신원(대표 박성철)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샵으로 전사적 목표의식을 고취시켰다.
‘2009년 신원 한마음 워크샵’이 전 브랜드 대리점주와 팀장급 이상의 본사 직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25일부터 이틀 간 개최된 것.
신원은 올 하반기 및 내년 브랜드 운영의 핵심인 물량 공급 확대와 인테리어 등 공격적인 브랜드 운영으로 상권 내 최고 브랜드 도약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 상품 기획실 인력 강화 및 소재 고급화로 제품력을 증진시켜 패션 R&D실의 효율적 운영도 제시했다.
또한 개성 공장 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절감한 부분은 고객과 점주에게 돌려주는 윈윈 시스템을 설명하며 기존 개성공장과 완공을 앞둔 신 공장 운영의 강점을 피력했다.
향후 해외생산 65%와 국내생산 35%의 안정적인 생산 포트폴리오와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도 약속했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신원의 전사적 미래 비전인 ‘글로벌 패션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내수 부문의 안정화가 기반이 돼야한다”며 “보다 강도 높은 공격적 영업 전략과 신원의 생산 소싱 역량을 합쳐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하는 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기존의 브랜드별 소규모 행사와 달리 전 브랜드를 통합해 신원이 추구하는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동시에 보여주며 대리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가영 기자 cedar@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