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메이크업’ 엣지있게
‘브라운·골드·퍼플’로 화려한 눈매를!
올 가을, 겨울 내추럴하면서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컬러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깊이감 있는 색상의 아이섀도우와 절제된 아이라인이 조화된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반면 입술은 촉촉한 질감, 풍부한 볼륨감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가 선보이는 가을 컬렉션 ‘디자이닝 아이즈’는 화려한 80년대 룩을 적극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깊은 눈매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라네즈’ BM팀 이수연 과장은 “일상생활 메이크업에선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를, 나이트 메이크업에는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지닌 퍼플 컬러를 활용해 ‘엣지’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한다”고 조언했다.
‘엔프라니’에서 선보이는 일명 ‘담비실버’와 ‘고메즈 골드’ 컬렉션은 화이트·실버·스파클링 골드의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과 절제되고 누디한 컬러의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코리아나 에센셜 ‘엔시아’는 올 가을 네이비·브라운 컬러로 깊은 눈매를 살려주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애시드한 8가지 팝 컬러 립글로스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입큰’의 가을 트렌드명은 ‘카페 에스프레소’.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라운 계열의 컬러군으로 구성된 메이크업 라인은 섀도우와 립스틱 2종으로 여성적인 섬세함과 매혹적인 자태를 연출할 수 있다.
천연화장품 엘리샤코이의 ‘올웨이즈 타투 듀얼 아이라이너’는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가 함께 장착돼 또렷한 눈매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표현이 모두 가능해 간편하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화장품이 지난 4월 런칭한 ‘에카나바’에서는 ‘핑크 몬스터·팜므 파탈·화이트 파워 오브 퀸’의 3가지 패턴을, ‘에스까다’에서는 우아하고 사랑스런 메이크업 룩인 ‘더 클래식 액트리스’를 선보인다.
사진:엘리샤코이의 ‘올웨이즈 타투 듀얼 아이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