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노보드 잇 아이템 과시

럭셔리 장식·슬림 핏…소재 차별 ‘착화감’ 탁월

2011-12-09     홍영석

이엑스알

올 겨울 ‘이엑스알(EXR)’은 좀 더 럭셔리한 장식효과와 슬림핏의 스키복을 선보인다.
패턴과 그래픽이 많이 복잡한 보드웨어에 비해 레드, 핑크, 실버나 골드 등의 화사한 색상에 광택을 주어 좀 더 트렌디함을 살렸다. 또한 라쿤 트리밍과 허리라인 강조로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땀을 밖으로 배출하고 빨리 건조되는 소재에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주어 스키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이엑스알’은 다이나믹한 프린트와 와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노보드웨어도 선보였다.
체크와 다양한 배색, 화려한 색상의 스노보드웨어는 스타일리시함이 살아나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기 충분하다. 특히 나일론, 폴리 소재와 발수 가공 처리가 된 저지 소재를 동시에 사용해 발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도록 제작돼 하루종일 산뜻하고 편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스키, 스노보드를 탈 때 의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장갑과 고글이다.
‘이엑스알’의 스키용 손가락 장갑은 폴을 쥐기 편하도록 유연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됐다. 보드 벙어리 장갑은 손바닥에 고무패킹 내부 글로브가 덧대져 있고 손목부분을 보호해주는 밴드가 있어 안전하다.
고글은 패션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의 눈 보호 기능과 김 서림 방지 기능의 내 충격성, 마모성이 강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홍영석 기자 ho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