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유아동 ‘성탄특수’ 전력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 러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생겼다.
온라인몰마다 유아동 패션과 완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일제히 실시하고 있는 것.
브랜드 패션몰 ‘아이스타일 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유아동 패션 의류와 액세서리, 완구를 최대 86% 할인 판매하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15일까지 유아동복 5만 원 이상 구입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명작동화 뮤지컬 ‘호두까기인형’ 공연티켓을, 25일까지 구매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1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스페셜 토마스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완구인 토마스 기차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G마켓’은 ‘장난감 HOUSE’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어린이용 장난감 및 교구 등을 선보인다. 선착순 1만명 할인쿠폰 및 스탬프 행운 경매 응모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며 뽀로로, 파워레인저, 콩순이 등 인기 캐릭터 제품을 종류별로 보여주는 코너도 마련했다.
SKT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 장난감 선물 기획전을 벌여 하루 100개 한정 수량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인기품목에 대해 20~30% 할인을 상시 진행하며 인형의 집 ‘뚱스위트룸’을 단독 출시해 선보인다. 또 ‘뚱스위트룸’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트리 등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인터파크’에서는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메리크리스마스 반값할인부터 할인쿠폰까지’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유아동 추천 선물을 모아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반값할인코너’를 통해 매일 선착순 총 50명에게 15%, 12%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AK몰’은 ‘산타눈도 휘둥그레 크리스마스 기프트 컬렉션’을 벌여 단독구성 선물세트 구입시 20% 할인쿠폰,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크리스마스 유아동 완구대전’을 통해 스모비, 토이파크, 잼버스 등 다양한 완구를 판매하며 구매 후 댓글을 단 고객에게 전동칫솔, 자석보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이스타일 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한 눈에 파악하고 저렴하게 구입하기엔 온라인몰이 제격”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기획전이나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센스 만점의 산타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장유미 기자 yum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