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그렌’ 기능·다양성 과시

홍콩에서 신상품 프리뷰

2011-12-14     김송이
벨기에 가방 브랜드 ‘헤드그렌’(대표 강근석)이 2011년 F/W 상품 설명회를 통해 한층 높아진 기능성과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홍콩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신상품 프리뷰를 통해 내년 F/W 제품을 미리 선보였다.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국내 매니아층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수납이 편리하고 착용감이 좋은 메트로 백, 여행용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더 여성 라인은 인도 최고급 소가죽에 모던한 디자인, 헤드그렌 스틸 로고 장식으로 패브릭 백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헤드그렌’의 2011 F/W 상품은 내년 5월 국내에 수입될 예정이다.


한편 ‘헤드그렌’은 지난 5월 제주 중문단지 면세점, 11월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연내 인천공항에 입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