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개최

두타, 상금 500만 원·매장 무상 제공

2011-12-14     김지선


스페셜티 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사진)가 ‘제 11회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두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100명이 넘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데뷔시켰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1년간 두타 내 두체 매장이 무상으로 제공돼 의상 전공 학생 및 기존 디자이너들에게 호응도가 높다.


현재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통해 선발된 기존 수상자 중 10여 명이 두타의 신진 캐릭터 디자이너 존인 ‘두체 존’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두타 이승범 대표는 “그동안 ‘두타 벤처 디자이너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혁신적인 질적, 양적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유망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패션 산업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