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매드’ 유통 다각화

개미플러스, 백화점 스타트

2011-12-14     김효진
개미플러스(대표 장철원) ‘스티븐매드’가 차별화된 유통망 확대를 필두로 본격적인 전략 영업에 나선다.


올 초 런칭한 ‘스티븐매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이번 시즌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것. 가격정책을 지키면서 마진, 매장별 효율성을 따져 백화점 입점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신사동 아울렛 및 중동에 위치한 D몰에 72.72㎡(구 22평) 규모의 매장을 비롯해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 9월 중순 타임스퀘어,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총 6개 매장을 오픈한다.


또한 테마별 상품 진열과 타브랜드와 다른 컨셉으로 VMD 차별화를 앞세워 소비자 유입을 늘린다. 이와 함께 극장광고, 코마케팅 및 증정·전략상품을 효율성 있게 전개해 다양한 마케팅 차별화로 브랜드를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