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향수 국내 첫 상륙

佛 클라란스 그룹·포르쉐 디자인 공동개발

2011-12-17     패션부

아이피통상이 프랑스 클라란스 그룹과 포르쉐 디자인이 공동 개발한 첫 번째 향수 ‘디 에센스 바이 포르쉐 디자인’을 국내 첫 도입했다.


‘디 에센스 바이 포르쉐 디자인’은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에서 느껴지는 고성능과 완벽함, 남자의 매력을 담은 남성 향수로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감정의 여행을 컨셉으로 차가움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상쾌한 향을 담았다.


차가움을 표현하는 블리자드(눈보라)는 만다린과 은매화, 곱향나무에서 얻었고, 따뜻함을 표현하는 툰드라(흙)는 전나무 향유와 민트, 시베리안 소나무, 파출리 잎으로 조화를 이뤄냈다.


용기 디자인은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의 남성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반영했다. 특수 처리된 반투명 느낌과 독특한 결의 금속처리로 청량감과 편안함을 선사하며 뚜껑이 없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여기에 차가움과 따뜻함의 대비를 위해 블루와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포르쉐 디자인 스튜디오 측은 “들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디자인” 이라고 한마디로 압축했다.

자료재공 : c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