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잇데님’ 시선집중
‘세븐포올맨카인드’ 첫 컬렉션 공개
2011-12-17 김지민
제일모직(대표 황백)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세븐포올맨카인드(7 for all mankind)’가 첫 번째 컬렉션을 열고 09 F/W 컨셉과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 ‘7*7*7’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신사동 일모 프레스룸에서 ‘세븐포올맨카인드’의 컨셉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 연출 및 09 F/W 컬렉션 트렁크쇼가 함께 개최됐다.
지난 여름 블루진에 이어 올 가을에는 블랙, 그레이진이 인기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이번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진을 활용한 다양한 믹스 앤 매치 패션을 공개했다. 또 데님을 기본으로 올 가을 ‘잇 아이템’인 스팽글 자켓, 쉬폰 소재 탑 등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인 ‘7*7*7’ 시리즈는 브랜드 이미지를 재해석한 빈티지와 럭셔리함에 초점을 맞췄다. 올 가을 대표 상품으로 777장만 한정 생산, 판매된다.
일명 세븐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세븐포올맨카인드’는 수작업을 통한 워싱과 간결한 핏 라인으로 다리를 더욱 날씬해 보이게 해 연예인들 사이에서 ‘요술데님’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3월 런칭 이후 현재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경방 타임스퀘어점을 비롯 총 8개점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