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고기능 ‘신슐레이트 침구’ 내놔

2011-12-20     김임순 기자
‘신슐레이트 침구(3M™ Thinsulate™ Bedclothes)’가 보온성과 탁월한 기능성을 내세우며 영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3M이 의욕적으로 개발한 ‘신슐레이트 침구’는 겉 커버는 텐셀 섬유를 사용해 고급스런 광택감과 함께 소프트한 촉감을 강조했다. 폴리에스테르100%인 ‘신슐레이트’는 부드러움, 내구성, 가벼움, 부피복원력 등이 뛰어난 고기능성 이불솜으로 태어났다. 마이크로 파이버를 포함한 4가지 파이버를 적절한 비율로 조합해 30년간 축적된 생산기술을 통해 최적의 보온성과 내구성, 복원력이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신슐레이트 보온소재는, 단순한 단열효과로 인한 따스함이 아닌, 쾌적한 따스함을 주고자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등급으로, 3세미만의 유아 피부에 직접 닿아도 피부자극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소재이다. 신슐레이트 베개는 보온소재 type XT-S는 은사(X-Static Silver Fiber)를 솜 표면에 영구적으로 접착한 특수 보온소재로 세탁 후에도 은사의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유지 항균, 항취, 정전기 방지 기능 등이 있다.

신슐레이트 침구는 군용제품에 적용되는 땀수를 적용하여 세탁 후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라벨부터 봉제, 보온소재와 겉감 등 개별 소재들과의 조합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침구시장의 고급화에 기여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