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도 ‘대형 복합점’이 대세
이에프이·참존어패럴 앞장
2011-12-20 강재진 기자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서울에서 경기도 일산으로 넘어가는 경계지점인 화전상권에 대형 복합몰을 오픈했다. 363㎡(약 110평)규모의 멀티샵으로 이에프이 자사 브랜드 8개가 입점 돼 있다. 입점브랜드는 ‘압소바’ ‘파코라반’ ‘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까리제’ ‘모이츠’ ‘리바이스키즈’ ‘엠유스포츠’로 매장 내 세부 조닝을 따로 보이(Boy), 걸(Girl), 뉴본(New Born)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참존어패럴(대표 문일우)이 전개하는 ‘트윈키즈’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키즈맘 센터 1층에 165㎡(50평)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키즈맘 센터는 지하 1층부터 5층 규모로 1층은 수입의류매장, 2층은 푸드코트, 3층은 학원 및 병원이 입점해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예전과 같이 소형평수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고 효율이 떨어지는 여러 개의 대리점 보다 대형 평수로 다양한 아이템을 보여줄 수 있는 매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