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産 컴퓨터 횡편기 국내 첫선

특허 출원 ‘잉글리쉬 니팅·테크노트랜스퍼’ 방식 적용

2011-12-20     박상혁

정상무역상사, 전시전 갖고 마케팅 돌입
골프웨어 등 고급 브랜드 제품생산 적합


정상무역상사(대표 정양영)가 지난 8~9일 성남시 전시장에서 이탈리아 브랜드인 ‘테크노텍스(Technotex)KT40’ 컴퓨터 횡편기 전시회를 열고 국내 마케팅에 나섰다.


국내 처음으로 도입돼 전시된 이 컴퓨터 횡편기는 인타샤 및 일반 편직이 동시에 가능한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른 기종으로 관람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가마판 ㎤ 아래 마끼도리를 장착한 이 기종은 기존의 터크방식이 아닌 잉글리쉬 니팅방식(특허출원)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인타샤 우수 작동방식인 스윙방식이 아닌 테크노 트랜스퍼 방식(특허출원)을 적용했으며 우수 40개를 기본으로 장착(60개까지 가능)했다.


프로그래밍을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이 기종은 기존의 생산성 대비 약 1.5배-2배의 생산증대 효과로 대량 오더의 수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틈새시장 공략에 적합한 테크노텍스KT40 컴퓨터 횡편기는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유명 골프웨어 등 고급 브랜드에 적용할 경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내년 국내 인타샤 시장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새로이 도입한 컴퓨터 횡편기는 차별화된 기종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정상무역상사가 판매에 나선 伊産 컴퓨터 횡편기 테크노텍스 KT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