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뜨면 매출도 뜬다

‘트루젠’ 팬 사인회

2011-12-20     최가영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남성복브랜드 ‘트루젠’이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속모델과 함께 고객밀착 마케팅을 펼친다.


최근 전속모델인 인기스타 이민호를 앞세운 활발한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루젠’이 하반기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을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인디에프는 스타 이민호와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를 지난달 강남직영점에서 열어 주목받은데 이어 춘천에서도 개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춘천시 조양동에 위치한 ‘트루젠’ 춘천대리점에서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진 진행된다. 참석하는 고객과 팬들을 위해 이민호 포스트잇과 ‘트루젠’ 카달로그를 증정한다. 또 ‘가을 가죽 트렌치코트 40% 우대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트루젠’은 이민호를 앞세운 스타일리시 라인에 이어 고감도 남성정장 아너스 라인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