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3분기 누계수출 439만弗
2011-12-21 김영관
KTC 관계자는 3분기 이후 미주시장에서의 인콰이어리가 증가추세에 있는데다 중국내수용 인콰이어리도 증가추세에 있어 4분기 수출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인풋대비 아웃풋을 고려할 경우 KTC의 이 같은 실적은 저조한 수치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다. 연간 투입되는 예산이 20억 원을 웃돈데 반해 수출액은 1500만 달러 선에 그치고 있기 때문. 월간 100만 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출이다.
참여 수출업체들의 순 이익율을 5%로 계산하면 KTC는 최소 월 25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를 수출해야 채산성이 나올 수 있다. KTC는 현재 회원사 38개사, 준 회원사 21개사 등 총 59개사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