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F총회 22일 개최

어젠다 ‘세계섬유산업 구조조정’

2011-12-21     전상열 기자


2009 ITMF(국제섬유생산자연맹) 총회가 ‘세계 섬유산업 구조조정’ 어젠다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2009 ITMF 총회에서는 ‘금융위기가 세계경제 및 섬유산업에 미친 영향’ ‘중국 섬유산업의 적응과 부흥’ 등의 주제가 논의 된다.


ITMF는 한국·중국·일본·미국·대만 등 32개국 58개 섬유업체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국간 정보교환, 협력강화 등을 통해 자국 섬유생산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섬유산업 대표 국제기구 중 하나. 올해 총회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을 비롯 방직협회 김형상 회장, 윤교원 부회장 및 동일방직 서민석 회장, 일신방직 김정수 사장 등이 한국 측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노희찬 회장은 2009 ITMF 총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10월22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2009 상하이 국제 의류직물 전시회(Intertextile Shanghai 2009)’ 참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