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의 ‘패션 모델’ 활약

모델센터 도신우 회장

2012-05-12     최가영

모델센터인터내셔널의 도신우 회장이 최근 25년만에 모델로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수요일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이리자 한복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한 것.
도신우 회장은 70~80년대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유지인, 김창숙, 김미숙, 태현실, 정혜선 및 후배 모델들과 함께 워킹을 선보였다.

최초의 남성프로모델 ‘왕실클럽’의 창립멤버이자 패션계의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도신우 회장은 최근 다양한 패션쇼 기획자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파리, 런던, 뉴욕, 도쿄, 베이징 등에서 활동 중인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국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의 진행도 이끌고 있다. 이 행사는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또 지난 주말에는 ‘2009 한복사랑페스티벌’을 주관,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앙드레 김 패션쇼도 27년 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