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레오파드’ 경쟁적 출시
‘섹시쿠키·게스·에고이스트·코데즈’ 인기
2012-05-18 강재진 기자
가을철, 섹시한 옷 맵시를 완성하는 ‘레오파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 가을 이너웨어 업체들이 ‘레오파드’ 제품의 경쟁적 출시에 나섰다. ‘레오파드’ 제품은 다양한 스타일 룩에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고 웨딩시즌을 맞아 섹시함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체들은 브라 팬티세트 외에 겉옷 같은 연출이 가능한 캐미솔 제품이나 가터벨트가 포함 된 제품을 출시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섹시쿠키(사진)’는 골드와 블랙 컬러로 고급스런 느낌을 더하고 어깨 끈 부분에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였다. 팬티와 스타킹을 연결하는 가터벨트까지 포함한 풀 코디네이션 세트도 선물용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스언더웨어’는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의 호피나염 원단의 사용으로 겉옷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겉옷 사이로 살짝 드러났을 때 섹시미를 과시할 수 있어 클럽이나 파티 의상 등에 더욱 매력적인 제품. 또 브라 날개와 팬티 뒷면을 도트 망사 원단을 사용해 이너웨어만이 가질 수 있는 섹시함을 더했다. ‘에고이스트이너웨어’는 애니멀 프린트에 레드와 블랙 컬러를 매치 시킨 브라세트를 선보였다. 기존 애니멀 프린트와 차별화 되는 컬러조화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X자 형태에 블랙 레이스 장식을 더해 뒷모습까지 매력적인 라인을 만들어냈다.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는 블랙 컬러의 레오파트 제품을 선보였다. 깊고 넓은 브라 컵이 섹시한 느낌을 더하고 레이스 팬티는 옷을 입었을 때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스타일에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