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 1억 매장 속출
2011-05-25 김임순 기자
월비통상(대표 손주익)의 유니크 오리엔탈 진 캐주얼 ‘에비수’가 가파른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이번 시즌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사실상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서울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 꾸준한 매출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에비수’는 유노윤호가 입고 있는 광고 상품들은 모두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됐다. 매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유노윤호의 희망 캠페인 티셔츠, 유노 티셔츠, 코어진 등이 좋은 반응으로 매출에 큰 몫을 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유노윤호의 가을화보집, 캘린더형 브로마이드, 겨울 화보집을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에비수’ 특유의 룩을 유노윤호의 에너지틱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어필한 결과 유노윤호의 팬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스타 마케팅의 노력으로 ‘에비수’는 전국 각지에서 월 매출 1억 매장들이 속속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1억대 매장인 명동점, ‘에비수’ 온라인샵은 2억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대문 두타점, 이대점, 이태원점, 수원 애경몰, 대전 은행점, 광주 상무점, 구미점, 대구 동성로점, 대구 지더샵점, 거제 디큐브백화점, 목포 중앙점 등이다. 특히 지난 9월29일 신규 이전 오픈 매장인 동성로점은 오픈 한 달 만에 1억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