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소’ 안정성장기 돌입
캐주얼 강화 주효·판매율 향상
2012-06-03 이영희 기자
캠브리지코오롱(대표이사 직무대행 백덕현)의 ‘스파소’가 지난 3/4분기에 전년대비 35%의 고성장을 했다.
‘스파소’는 누계매출 250억 원에 7~9월까지 3/4분기만 35%의 전년대비 신장률을 보였다. 이는 매장수가 전년대비 15개점이 늘어난데다, 제품력도 안정되고 히트상품에 대한 적중률도 높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자체 분석이다. 김만열 사업부장은 “히트 예상아이템 물량을 집중했고 정장20%, 캐주얼 80%의 제품구성과 캐주얼 강화 등 제반 기획이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티브한 요소를 더한 제품라인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고. 또한 판매율도 5~10%상당 신장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