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포츠플렉션 ‘휴렉스’ 런칭

아웃도어·스포츠 감성 접목

2012-06-15     강재진 기자

아웃도어와 스포츠감성을 접목시켰다. 렉스코리아가 전개하는 ‘휴렉스’가 내년 2월 본격 런칭을 앞두고 가두점 상권 공략에 나선다.

‘휴렉스’는 아웃도어와 스포츠가 접목된 멀티스포츠플렉션 웨어로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다. 블랙,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 라벨 총 5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블랙라벨라인은 낭만적인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만년설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레저룩으로 표현되며 25세부터 32세를 주 타겟층으로 정했다. 레드라벨은 자기표현과 개성이 강한 도심적 낭만과 지적 섹시함을 추구하며 가격은 중가대로 구성된다.오렌지라벨은 활동성이 강한 3~9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토들러 라인으로 세인트 버나드 견종을 캐릭터한 로고가 돋보인다. 내년 S/S부터 신발 및 모자, 가방, 의류 등 222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신발의 경우 스위스 기술을 도입해 제작된다.

한편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내달 20일경 무주 리조트에서 런칭 미니쇼 및 품평회를 진행한다. 브랜드 총괄은 패션디렉터 정규웅 고문<사진>이 맡았으며 내년 2월 본격 런칭을 앞두고 대리점 15개, 멀티샵 7개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