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섬유의 날] 대통령포창 | 보끄레머천다이징 이창구 대표이사

2012-06-15     홍영석

업계 공동발전 도모·글로벌화 앞장
해외시장 개척·확대 모범사례 기업 인정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전개 브랜드의 국내 안정화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결과 매년 수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온앤온·올리브데올리브·더블유닷·스테이지89’ 등 자사 상표 수출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경험을 업계와 공유함으로써 한국 패션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글로벌 경험과 국내 내수패션 업계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시장과 브랜드의 글로벌화’만이 한국 패션업계가 향후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과 사명감으로 기업문화, 조직, 업무 프로세스, 생산 및 소싱 업무 등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개혁해 글로벌 사업체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변신의 결과 보끄레머천다이징은 2008년에는 한국, 중국 매출합계 1,900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품 해외 수출부문에 있어서 2008년 1,448만 불의 실적으로 전년대비 54%라는 고신장을 실현했으며, 한국 패션업계 내에서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지역 확대의 모범사례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수출의 대부분이 브랜드 상표의 제품 수출로 이루어져 있어 단순 OEM 수출이 아닌 자기상표 수출로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 한 바도 크다. 또한 1999년 ‘온앤온’의 중국 진출 이후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 시장진출 노하우 등을 중국시장 진출 희망 한국 패션회사와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국내 패션업계의 중국 및 기타 해외시장 진출에도 많은 자문과 도움을 주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임직원 인식의 전환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글로벌 인재, 통합형 인재로 임직원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독서 장려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해 왔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기업문화를 글로벌 시대,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기업 문화로 진일보하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형성된 보끄레머천다이징만의 새로운 기업문화는 향후 임직원 개인의 발전 및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편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위기극복과 발전의 해법은 고객, 고객접점에서 찾을 수 있다’는 해법을 제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드, 소비성향 등을 파악해 상품기획, 생산, 영업,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조 개편 및 업무 프로세스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