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성 수트 ‘위트’ 출시

우성I&C

2012-06-15     최가영

우성I&C(대표 금병주)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 ‘본’이 여성 수트를 선보였다.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비즈니스 우먼을 대상으로 여성 정장 라인 ‘위트(The Wit)’를 선보인 것.

남자를 능가하는 강한 여성을 의미하는 최근의 트렌드인 ‘알파걸’에서 비롯된 여성 수트는 위트를 겸비한 우아한 남성의 모습을 현대의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접목했다. 또 디자인은 여성복의 부드러운 곡선과 패턴보다는 남성복의 패턴을 살려 매니시함을 강조했으며, 최고급 울 150수 원단을 사용해 수트의 기본 형태와 품질을 높였다. 매니시한 더블 롱 자켓, 클래식한 숏 자켓 등 우아하면서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커리어 우먼 룩으로 스타일링 가능하며,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60만 원 중반 대. 한편 ‘위트’는 오는 지난 6일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