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슈즈 ‘이옌’ 국내 百 진입

합리적 가격대 주무기

2012-06-29     김지선

이옌(대표 정금하)의 프랑스 파리 슈즈 브랜드 ‘이옌’이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대구, 제주, 파주, 주안,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 직영점 및 대리점을 확보했으며 8개의 대형 온라인 종합 쇼핑몰에도 입점을 마쳤다. 또한 지난 10월 갤러리아 대전 동백점에 입점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이옌’은 11월 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앤비백화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옌’의 김세진 기획이사는 “‘이옌’은 프랑스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의 불규칙 속의 하모니를 추구한 것으로 여성스럽고 고혹한 프랑스 파리의 예술성을 표현했다”며 “앞으로 백화점은 고가의 제품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질 좋고 합리적인 상품의 신발 뿐 아니라 핸드백 및 의류로도 백화점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 가죽 제품이 아닌 수입합성피혁으로는 백화점 입점이 이례적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이옌’은 향후 로드샵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백화점 입점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