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스포츠 ‘워킹 전문매장’ 오픈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제공

2012-07-04     강재진 기자

아식스스포츠가 스포츠브랜드 최초로 워킹 전문매장인 ‘아식스 워킹(ASICS WALKING)’을 오픈했다. 아식스 워킹(ASICS WALKING)은 브랜드 샵 형태로 1호점과 2호점은 서울 강남 양재천과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각각 위치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매장의 절반 이상을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 워킹 매니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3차원 발 모양 측정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발 형태 분석 및 걷기 유형을 파악, 적합한 워킹화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워킹효과 측정분석’ 등의 서비스가 눈길을 모은다. 제품은 ‘피트니스 워킹’ ‘액티브워킹’ ‘트레일 워킹’의 3개 라인 외에 여성을 위한 워킹화와 안정성·쿠션성·경량성을 고려해 연령이 높은 세대에 적합한 워킹화 등 일본 직수입 고기능 제품들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식스스포츠 박장수 사장은 “최고의 워킹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아식스’의 워킹 전문매장은 걷기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차별화된 서비스로 올바른 워킹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