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프레스티지 라인 출시

가죽자켓 3차 리오더 ‘기염’

2012-07-04     김영관

혜공(대표 김우종) ‘도호’가 하이퀄리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프레스티지 라인을 출시한다.
‘뤼니끄’로 명명한 ‘도호’만의 특별하면서도 한정된 수량(3~5개 아이템)만 출시, 하나뿐인 옷을 원하는 특별한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고있다. 주요제품으로는 하프, 롱코트를 비롯 니트류 등이다.

‘도호’는 이에 앞서 출시한 가죽 자켓이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3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을 만큼 가죽자켓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망토 스타일의 가죽 블루종 자켓과 베스트 등이 3차 리오더를 이끌어낸 제품들이다. 이밖에 애니멀 프린팅을 접목한 이너와 하의류, 코트, 자켓 등도 전국 35개 백화점을 통해 매출상위권을 보이는 등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호’는 여세를 몰아 가죽 및 모피제품을 다양화시켜 고객의 취향을 흡수하며 매출 증가세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도호’ 마케팅팀 김현수 팀장은 “도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이 점차 매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다”며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스타마케팅의 성공적 행보도 이번 매출증대와 무관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편, ‘도호’는 토탈패션 브랜드의 일환으로 고품격 스카프와 핸드백 등 신상품을 출시했다. 모두 아방가르드 스타일에 충실하면서 고품격을 강조했다. 스카프는 번 아웃 레이스에 쉬폰 커팅느낌을 살린 수공예적 고급 스카프. 프리미엄 레더 백은 최고급 소가죽에 뱀피 프린팅을 가미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제품이다.